을왕리해수욕장 다녀온 후기|서울 근교 바다 보러 가기 좋은 힐링 여행지
요즘 날씨가 좋아지니까 괜히 바다 보러 떠나고 싶은 마음 들지 않으세요?
저도 답답했던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어서 오랜만에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사실 을왕리는 예전부터 워낙 유명해서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서울 근교에서 부담 없이 바다 보러 갈 수 있는 곳이라 드라이브 코스로도 정말 인기 많더라고요.
이번에는 단순히 바다만 보고 오는 느낌보다 제대로 힐링하고 온 기분이라 사람 느낌 가득하게 솔직 후기 남겨보려고 해요.
서울 근교 바다 여행으로 딱 좋은 을왕리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은 인천 영종도 쪽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정말 좋아요.
서울이나 경기권에서도 차로 1~2시간 정도면 도착 가능해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딱이더라고요.
특히 드라이브 좋아하는 분들은 가는 길 자체도 꽤 좋았어요.
창문 열고 바람 맞으면서 가니까 여행 시작 전부터 기분이 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주말이라 차가 조금 많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바다 분위기
주차하고 해변 쪽으로 걸어가는데 바다 냄새랑 시원한 바람이 확 느껴지더라고요.
그 순간부터 괜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을왕리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꽤 넓은 편이라 답답한 느낌이 없었고 바다도 탁 트여 있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했어요.
특히 해 질 무렵 분위기가 정말 예쁘더라고요.
노을이 바다 위로 비치는데 그냥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분위기라 직접 보는 게 훨씬 좋았어요.
가족, 커플, 친구끼리 오기 좋은 분위기
해변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가족 단위로 온 분들도 많았고 커플끼리 데이트 나온 사람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친구들끼리 돗자리 펴놓고 이야기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어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시끄럽기보다는 여유로운 느낌이라 좋았어요.
아이들은 모래놀이하면서 놀고 어른들은 바다 보면서 쉬고 있는데 그런 평범한 풍경 자체가 괜히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을왕리해수욕장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노을 시간대였어요.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하면서 하늘 색이 바뀌는데 분위기가 진짜 미쳤더라고요.
주황빛 하늘이랑 바다가 같이 보이는데 괜히 감성적인 기분이 들었어요.
다들 사진 찍느라 바빴지만 막상 사진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게 훨씬 예뻤어요.
저는 그냥 바닷가에 앉아서 멍하니 파도 소리 듣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바다 보러 오는구나 싶었어요.
을왕리해수욕장 근처 먹거리도 많아요
을왕리 주변에는 조개구이집이나 해산물 맛집도 정말 많았어요.
바다 왔으면 역시 조개구이 한 번 먹어줘야 하잖아요.
저도 근처 식당 들어가서 조개구이 먹었는데 분위기 자체가 여행 느낌이라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카페도 꽤 많아서 바다 보면서 커피 마시기 좋은 곳들도 많았어요.
특히 오션뷰 카페들은 분위기 좋아서 사진 찍기에도 괜찮더라고요.
직접 가보니 느낀 장점
1. 접근성이 정말 좋다
멀리 가지 않아도 바다 여행 느낌 제대로 낼 수 있었어요.
당일치기로도 충분해서 부담이 적더라고요.
2. 노을이 정말 예쁘다
을왕리 노을은 직접 봐야 해요.
시간 맞춰 가면 진짜 만족도 높을 것 같아요.
3. 먹거리와 카페가 많다
바다 보고 맛있는 거 먹고 카페까지 가기 좋은 코스라 하루 보내기 딱 좋았어요.
조금 아쉬웠던 점
아무래도 유명한 곳이다 보니까 주말에는 사람이 많긴 했어요.
특히 노을 시간대에는 주차가 꽤 혼잡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조금 일찍 도착하거나 평일 방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바닷바람이 생각보다 차가워서 저녁까지 있을 분들은 얇은 겉옷 챙기는 걸 추천드려요.
총평|서울 근교 바다 여행 고민 중이라면 추천
이번 을왕리해수욕장 방문은 단순히 바다만 보고 온 게 아니라 제대로 힐링하고 온 느낌이었어요.
멀리 여행 가지 않아도 이렇게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특히 노을 분위기랑 파도 소리는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였어요.
서울 근교에서 바다 여행 고민 중이라면 을왕리해수욕장은 충분히 만족할 만한 장소라고 생각해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추천할 만했어요.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와서 하루 종일 여유롭게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다 보면서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을왕리해수욕장 한 번 꼭 다녀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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